1. 휴직 후 해외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35. [스위스] 로이커바트 온천 체험 로이커바트는 깨끗한 온천 물놀이로 유명하다. 크게 2곳에서 온천 체험이 가능한데, 한곳은 멋진뷰와 일부 촬영(수영복입은 풀)이 가능하고 다른 한곳은 뷰가 덜 보이는 대신 미끄럼틀 같은 레저가 있고 촬영은 전혀 되지 않는다. 갑자기 겨울이 되서 매우 추워졌기 때문에 온천 체험이 매우 기대됐다 ㅎ 어차피 미끄럼틀도 무서워 하니까 ㅎ 뷰가 이쁜 온천으로 고고다. 로이커바트에서 숙박을 하면 ㅎ 에어비앤비라도 온천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로이커바트 유명한 호텔과 붙어 있어서 찾기 쉽다. 크진 않지만 그래도 숙박하세 된다면 꼭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다. ㅎㅎ 들어가니까 진짜 뷰가 이뻤다. 스위스에서만 뷰가 이뻤다 몇번을 말하는지 ㅋㅋ 이뷰랑 사진촬영도 가능하니 꼭 방수팩 준비준비 시간을 잘 맞춘다면.. 더보기 34. [스위스] 겜미패스 전망대 보기 포스트하기 밀려서 기억이 흐려졌지만 ㅎ 로이커바트에 가서 정말 멋진 뷰를 보며 이것에서만 즐길수 있는 또 하나의 레저로 겜미패스를 끊고 높은 곳에서 로이커바트를 내려볼수도 주변에 스위스에 이쁜 산 정상들을 볼 수도 있다. ㅎㅎ 기대하며 갔는데. 스위스는 날씨가 중요해서 조상님의 덕이 필요하다더니 딱 가려는 날부터 여름에서 눈보라가 치기 시작했다. (몰랐는데 이때 동유럽은 10년만에 폭우랬다 와우) 그리고 다음날 주변은 겨울왕국이 됐다. 설산이다. 설산. 우산도 챙기지 않아서 눈도 맞고 여름에서 한순간 겨울이라 춥기도 했지만 ㅎ 워낙 스위스가 날씨가 변화무쌍한건지 겜미패스는 운행하고 있었다. 눈보라라 우리만 가겠거니했는데 ㅎ 이런 날씨에도 올라가는 다른 외국인들도 ㅎ 심지어 개도 동반 ㅎㅎ 올라가서 정산을.. 더보기 33. [스위스] 로이커버트 들어가기! 잔인할지도 모르지만 ㅜㅠ 스위스 마트에 가보니 스위스 소고기 맛이 궁금했다. 그래서 소고기 한근 돼지고기 한근을 사서 마트에 나왔다. 소고기는 안심 등심이 보이기도 하고 서로인도 익숙한데.. 외국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부위가 좀 어려웠다 ㅋㅋ 그래도 구하면 있는지 그냥 뱃살 벨리였다 ㅋㅋ 물가는 이미 악명 높은데로 스위스가 진짜 여행갔던 모든 나라중에 비쌌다 ㅎ 고기만 산건 아니지만 뭘 특별히 비싼걸 산게 아닌데 ㅋㅋㅋ 68프랑정도 거의 30만원정도 나왔다 ㅎㅎ 뭐 고기 음료수 물 유제품 등등 특이한건 마트안에 에비앙 이나 산타마리아 물은 또 정말 쌌다 ㅋㅋㅋㅋ 고기는 나중에 숙소에서 구워 먹어보니 ㅠㅠ 맛은 그냥 그랬다 .. 호주산이 더 맛있는 .. 확실히 소들이 풀밭을 뛰어서 그런가 뭔가 고기들이 좀 .. 더보기 32. [스위스] 스위스 나무집과 레저 가득한 그린델발트 ㅎㅎ 스위스는 날씨요정이 정말 필요한데 내가 간 기간에 동유럽은 이례적인 물난리의 기간이였다... 날이 여름처럼 더웠는데 가을처럼 선선해지고 체감은 초겨울 마냥 추워지고 있었다. 다행인건 렌터카라 ㅎ 이동은 자유롭고 따듯하다는거다 ㅋㅋ 그리고 불행인건 전기차라 충전소를 찾아야하는데 ㅠㅠㅠ 무슨 선이 짧아서안되고 급속이 안되고.. 그래서 처음에 너무 고생했다. 스위스는 두개 마트가 크다. coop migros 처음에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쿱에 가서 충전 겸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와 따듯한 ㅠㅠ 음식이 없다 ㅋㅋㅋ 파프리카 과자와 마너 초콜릿사서 먹고 충전 기다리다가 급하게 그린델발트에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은 호수가를 따라가다보니 정말 이뻤다. 다행이 차로는 가까워서 40분? 늦어도1시간 내에는 도착했는데 이.. 더보기 31. [스위스] 비엔나에서 취리히로! 스위스 렌터카 여행. 툰 호수 보기! 보통 동유럽은 부다페스트 - 비엔나 - 프라하 ,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로 많이들 여행한다. 우리는 부다페스트-비엔나 보고 나니 이제 궁전도 미술관도 질렸다. ㅎㅎㅎ 그래서 체코 대신에 스위스로 가기로 했다. 다행이 비엔나는 기차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취리히로 가는 슬리핑 기차가 있었다. 밤 10시정도 기차를 타면 다음날 7시정도에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날 하루 온전히 스위스를 즐길수 있다. 베트남 무이네 슬리핑 기차에서는 매우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ㅠ 심지어 갈때 슬리핑 타고 넘 힘들어서 올때 차 예약했다. 슬리핑 기차에 대한 느낌이 안좋은 편이였는데 뭐 역시나 쾌적하진 않지만, 그래도 베트남보다는 훨씬 낫다. 먼저 타고나서 승무원분이 객실마다 사람과 표를 확인하러 온다. 우리는 표를 출력했는데 그걸 가.. 더보기 30. [오스트리아] 빈맛집- 피그뮐러 2호점 , 1516 브루잉 컴퍼니 립스오브빈과 카페 자허가 빈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맛집이라면 여기 피그뮐러와 1516 이 두개는 조금 덜 유명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맛집이다. 슈테판 대성당 근처 슈니첼 맛집 - 피그뮐러 2호점 피그뮐러는 오스트리아에서 슈니첼로 유명한 식당이다. 한국인 뿐 아니라 서양인들한테도 유명한 식당이지만 1호점, 2호점으로 두곳이 있어서 2호점으로 가면 조금 덜 붐빌수 있다. 그리고 예약도 가능! 1호점 기준은 3달간 풀 부킹이였지만, 2호점은 1,2주전 예약이 가능했다.(피크타임 제외) 슈테판 성당근처(두블럭정도)라 성당 한번 보고, 근처 쇼핑 상점 보고 출출할 때 먹으러 가기 좋다. ㅎ 역시나 인종차별 이야기도 많이들 들었지만, 동양인은 중앙에 테이블에 자리를 주지 않는다. 작은 테이블에 준다.. ㅡㅜ 어쨋.. 더보기 29. [오스트리아] 빈 맛집 -립스오브빈, 카페 자허 립과 버섯튀김 맛 더하기 분위기 - 립스오브빈빈에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고기다! 사실 헝가리에 모든 음식은 헝가리의 이색적이였지만 막 맛있진 않았다. 립스오브빈은 이미 빈을 여행했던 경험자의 적극적 추천 식당이였다. 그리고 ㅎㅎ 립이 맛이 없을수가 없지?? ㅋㅋ 그래서 이 식당을 가려고 따로 이동했다. 위치는 호프부르크 왕궁 랜드마크에서도 쫌 걸어야하고 Stadpark역 근처다. 나름 이곳을 지나며 고대 유적지 처럼 보이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식당은 지하로 들어가야한다. 그리고 또 계단도 냐려간다. 거의 평일 다섯시반쯤 갔는데도 이미 만석이였다. 그래서 분위기 좋은 테이블은 웨이팅이라 바로 들어가는 동굴?속으로 들어갔다. 신기하게도 동양인만 모여드는 ㅋㅋ 별채?공간 뭔가 비엔나는 나름 인종차별이 있.. 더보기 28. [오스트리아] 빈 여행 코스2- 슈테판 성당, 그라벤 거리 뾰족한 고딕양식의 화려한 건축구조와 그대로의 돌색 건물 - 슈테판 성당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서 슈테판 성당이 많이 멀지 않다. 지나가면서 반원마냥 모아져 있는 빈 호프부르크 왕궁도 볼 수 있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유명한 아름다운 왕비 시시에 관련된 왕궁이다.) 그리고 스페인 승마학교가 여기에 붙어 있어서 입장권을 내고 말도 볼 수 있다. 지날때 진짜 말냄새가 난다 ㅋ 여기 저기 마차와 말들도 지나다니기 시작하고 스테판 성당은 굉장히 큰데 주변에도 큰 건물들로 둘러쌓여 있어서 뭔가 정면을 보기가 쉽지가 않다. 비스듬하게 들어가서 보게 된달까? 근데 뾰족한 첨탑과 유니크한 성당 지붕 모양이 인상깊었다. 오스트리아 궁전들이 대체로 하얗게 되어있고 푸른 지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성당 역시 비슷한 색 구조..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