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스위스는 날씨요정이 정말 필요한데
내가 간 기간에 동유럽은 이례적인 물난리의 기간이였다...
날이 여름처럼 더웠는데 가을처럼 선선해지고 체감은 초겨울 마냥 추워지고 있었다.
다행인건 렌터카라 ㅎ 이동은 자유롭고 따듯하다는거다 ㅋㅋ
그리고 불행인건 전기차라 충전소를 찾아야하는데 ㅠㅠㅠ 무슨 선이 짧아서안되고
급속이 안되고.. 그래서 처음에 너무 고생했다.
스위스는 두개 마트가 크다.
coop
migros
처음에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쿱에 가서 충전 겸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와 따듯한 ㅠㅠ 음식이 없다 ㅋㅋㅋ
파프리카 과자와 마너 초콜릿사서 먹고 충전 기다리다가
급하게 그린델발트에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은 호수가를 따라가다보니 정말 이뻤다.
다행이 차로는 가까워서 40분? 늦어도1시간 내에는 도착했는데
이때부터 비가오기 시작해서 ㅠㅠ 너무춥고 나는 넘 졸렸다 ㅎㅎ
그래서 주차장에서 비그칠겸 한시간은 잔거 같은데 ㅠㅠ
비는 그쳤는데 레저 마지막타임은 끝이 났다...
되게 일찍닫는다4시 5시사이..
바이크만 하고 있었는데 사실 카트말고는 바이크도 글라이더도 타기 싫었다
그래서그냥 미리 보기만 하고 다른날 타야겠다 하고 나왔다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기회가 될때해야한다 ㅋㅋㅋㅋㅋ 이날이후로는 날씨가 아주 눈보라 수준이였다 ㅋㅋ)
그래도 차에서 잔 덕분에 비가 그쳐서 그린델발트 마을을 둘러 볼수 있었다.
초원과 높고아름다운 산 사이에 우유곽 같은 지붕을 가진 나무 집들이 듬성 듬성 있었다.
중간중간있는 기념품 샵에 가서 ㅎ 스위스 기념품들도 봤다.
다 있는 마그넷도 있고 특이하게 소 종도 있고 ㅎ 나무 시계 , 칼이 있다.
숙소들어가기전 전기차 충전겸 마트보러 이번엔
인터라켄 미그로스에 갔다.
전기차는 역시 미그로스다!
확실히 급행이고 여기 마트도 크고 좋았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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