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3. 난임 인정하기 벌써 3개월이 지났다.1월이 끝나가다니. 임신을 하겠다는 목표는 없었지만 이미 몇년 전 산전 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다는 건 알고 있어서 내가 난임이라고 알기까지 오래걸렸던 것 같다.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난임인데, 그 검사도 이미 몇해 전 결과 였고.내 첫번째 PGT 결과는 이식 조차 할 수 없게 통과 된 배아가 없었다. 2개를 보내서 정상인 배아가 없었던 거다. 그제서야 나는 선생님이 추천한 코큐텐을 챙겨먹고,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자 런닝과 수영을 하게 됐다. 그리고 평일에 매일 아침 정말 풀을 씹는다. 그냥 풀을 ㅋㅋ단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달 딱한번 스타벅스 핫초코 그것도 스몰사이즈가 전부이다. 다 먹지도 않았다.이렇게 난임을 받아들이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행복함도 시.. 더보기 2. 아기 준비하기 나는 딩크인가? 아닌가?아기를 생각하면 ...내가 꼭 아기를 가지고 싶은건지 아니라면 내가 딩크로 살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었다. 다만 여자로서 아기를 갖고 출산하고 키우는 것보다 없는게 더 편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에도 내가 자녀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아니다 자녀 때문에 내 인생이 더 불행해지진 않을까?무엇하나 결정할 수 없었고, 결심하지 못했다. 이렇게 확신이 없으면서 미루고 미루어 나는 더이상 미룰수도 없는 나이가 되었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나는 모르겠는데 결심을 해야하는 절벽 위에 놓이게 된것 같은 느낌. 그래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는지 그냥 지나가지는 않고 산전검사도 하게 되고 남편한테도 자주 아기 이야기를 하게 되었었다.이런 미루고 미룸이 거의 5년은 이어진것 같.. 더보기 1. 25년 11월 일상 한달이 지난 것 같은데, 아직 10일여정도가 지났다. 나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일을 겪고 다시 한번 휴직에 들어섰다. 이번에는 기간도 모르겠다.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다보니 더 걱정도 된다. 조금은 초조하게 조금은 감사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원래의 나의 일상과는 떨어져서 장소도 시간도 달라졌다. 그래서 가끔은 간간히 연락이 오는 지난 업무의 이야기가 지난 동료의 말이 마음을 다시 크게 흔든다. 괜히 휴직하는건 아닐까? 정말 이 기간이 끝이 날까? 좋은 결과로 이어질까... 이렇게 시간이 길게 흘러간다. 원래는 바쁜 나날들로 내 마음 들여다 볼 시간이 전혀 없던 하루하루 였는데, 요즘에는 하루에도 수십번 내 마음이 보인다. 자꾸 솟아난다. 그래서 시간이 길게 흘러가는 것만 같다.. 더보기 첫눈이 오는 날 오랜만에 블로그 ㅎ 해외살이를 끝내고 한국에 왔다 ㅎ 한국어로 위키드도 보고소고기도 한우로 먹고 ㅎ그리고 쓱데이로 신세계 아울렛 쇼핑도 하며 시간이 후다다닥 지나간다그리고 그립던 한국도 다시 여행가고 싶어진다 ㅎ하지만 분명한건 내나라 내언어 한국사람들이 너무 익숙하고 무엇보다 편안하단거다 ㅎ 더보기 35. [스위스] 로이커바트 온천 체험 로이커바트는 깨끗한 온천 물놀이로 유명하다. 크게 2곳에서 온천 체험이 가능한데, 한곳은 멋진뷰와 일부 촬영(수영복입은 풀)이 가능하고 다른 한곳은 뷰가 덜 보이는 대신 미끄럼틀 같은 레저가 있고 촬영은 전혀 되지 않는다. 갑자기 겨울이 되서 매우 추워졌기 때문에 온천 체험이 매우 기대됐다 ㅎ 어차피 미끄럼틀도 무서워 하니까 ㅎ 뷰가 이쁜 온천으로 고고다. 로이커바트에서 숙박을 하면 ㅎ 에어비앤비라도 온천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로이커바트 유명한 호텔과 붙어 있어서 찾기 쉽다. 크진 않지만 그래도 숙박하세 된다면 꼭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다. ㅎㅎ 들어가니까 진짜 뷰가 이뻤다. 스위스에서만 뷰가 이뻤다 몇번을 말하는지 ㅋㅋ 이뷰랑 사진촬영도 가능하니 꼭 방수팩 준비준비 시간을 잘 맞춘다면.. 더보기 34. [스위스] 겜미패스 전망대 보기 포스트하기 밀려서 기억이 흐려졌지만 ㅎ 로이커바트에 가서 정말 멋진 뷰를 보며 이것에서만 즐길수 있는 또 하나의 레저로 겜미패스를 끊고 높은 곳에서 로이커바트를 내려볼수도 주변에 스위스에 이쁜 산 정상들을 볼 수도 있다. ㅎㅎ 기대하며 갔는데. 스위스는 날씨가 중요해서 조상님의 덕이 필요하다더니 딱 가려는 날부터 여름에서 눈보라가 치기 시작했다. (몰랐는데 이때 동유럽은 10년만에 폭우랬다 와우) 그리고 다음날 주변은 겨울왕국이 됐다. 설산이다. 설산. 우산도 챙기지 않아서 눈도 맞고 여름에서 한순간 겨울이라 춥기도 했지만 ㅎ 워낙 스위스가 날씨가 변화무쌍한건지 겜미패스는 운행하고 있었다. 눈보라라 우리만 가겠거니했는데 ㅎ 이런 날씨에도 올라가는 다른 외국인들도 ㅎ 심지어 개도 동반 ㅎㅎ 올라가서 정산을.. 더보기 33. [스위스] 로이커버트 들어가기! 잔인할지도 모르지만 ㅜㅠ 스위스 마트에 가보니 스위스 소고기 맛이 궁금했다. 그래서 소고기 한근 돼지고기 한근을 사서 마트에 나왔다. 소고기는 안심 등심이 보이기도 하고 서로인도 익숙한데.. 외국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부위가 좀 어려웠다 ㅋㅋ 그래도 구하면 있는지 그냥 뱃살 벨리였다 ㅋㅋ 물가는 이미 악명 높은데로 스위스가 진짜 여행갔던 모든 나라중에 비쌌다 ㅎ 고기만 산건 아니지만 뭘 특별히 비싼걸 산게 아닌데 ㅋㅋㅋ 68프랑정도 거의 30만원정도 나왔다 ㅎㅎ 뭐 고기 음료수 물 유제품 등등 특이한건 마트안에 에비앙 이나 산타마리아 물은 또 정말 쌌다 ㅋㅋㅋㅋ 고기는 나중에 숙소에서 구워 먹어보니 ㅠㅠ 맛은 그냥 그랬다 .. 호주산이 더 맛있는 .. 확실히 소들이 풀밭을 뛰어서 그런가 뭔가 고기들이 좀 .. 더보기 32. [스위스] 스위스 나무집과 레저 가득한 그린델발트 ㅎㅎ 스위스는 날씨요정이 정말 필요한데 내가 간 기간에 동유럽은 이례적인 물난리의 기간이였다... 날이 여름처럼 더웠는데 가을처럼 선선해지고 체감은 초겨울 마냥 추워지고 있었다. 다행인건 렌터카라 ㅎ 이동은 자유롭고 따듯하다는거다 ㅋㅋ 그리고 불행인건 전기차라 충전소를 찾아야하는데 ㅠㅠㅠ 무슨 선이 짧아서안되고 급속이 안되고.. 그래서 처음에 너무 고생했다. 스위스는 두개 마트가 크다. coop migros 처음에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쿱에 가서 충전 겸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와 따듯한 ㅠㅠ 음식이 없다 ㅋㅋㅋ 파프리카 과자와 마너 초콜릿사서 먹고 충전 기다리다가 급하게 그린델발트에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은 호수가를 따라가다보니 정말 이뻤다. 다행이 차로는 가까워서 40분? 늦어도1시간 내에는 도착했는데 이..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