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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33. [스위스] 로이커버트 들어가기! 잔인할지도 모르지만 ㅜㅠ 스위스 마트에 가보니 스위스 소고기 맛이 궁금했다. 그래서 소고기 한근 돼지고기 한근을 사서 마트에 나왔다. 소고기는 안심 등심이 보이기도 하고 서로인도 익숙한데.. 외국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부위가 좀 어려웠다 ㅋㅋ 그래도 구하면 있는지 그냥 뱃살 벨리였다 ㅋㅋ 물가는 이미 악명 높은데로 스위스가 진짜 여행갔던 모든 나라중에 비쌌다 ㅎ 고기만 산건 아니지만 뭘 특별히 비싼걸 산게 아닌데 ㅋㅋㅋ 68프랑정도 거의 30만원정도 나왔다 ㅎㅎ 뭐 고기 음료수 물 유제품 등등 특이한건 마트안에 에비앙 이나 산타마리아 물은 또 정말 쌌다 ㅋㅋㅋㅋ 고기는 나중에 숙소에서 구워 먹어보니 ㅠㅠ 맛은 그냥 그랬다 .. 호주산이 더 맛있는 .. 확실히 소들이 풀밭을 뛰어서 그런가 뭔가 고기들이 좀 .. 더보기
32. [스위스] 스위스 나무집과 레저 가득한 그린델발트 ㅎㅎ 스위스는 날씨요정이 정말 필요한데 내가 간 기간에 동유럽은 이례적인 물난리의 기간이였다... 날이 여름처럼 더웠는데 가을처럼 선선해지고 체감은 초겨울 마냥 추워지고 있었다. 다행인건 렌터카라 ㅎ 이동은 자유롭고 따듯하다는거다 ㅋㅋ 그리고 불행인건 전기차라 충전소를 찾아야하는데 ㅠㅠㅠ 무슨 선이 짧아서안되고 급속이 안되고.. 그래서 처음에 너무 고생했다. 스위스는 두개 마트가 크다. coop migros 처음에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쿱에 가서 충전 겸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와 따듯한 ㅠㅠ 음식이 없다 ㅋㅋㅋ 파프리카 과자와 마너 초콜릿사서 먹고 충전 기다리다가 급하게 그린델발트에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은 호수가를 따라가다보니 정말 이뻤다. 다행이 차로는 가까워서 40분? 늦어도1시간 내에는 도착했는데 이.. 더보기
31. [스위스] 비엔나에서 취리히로! 스위스 렌터카 여행. 툰 호수 보기! 보통 동유럽은 부다페스트 - 비엔나 - 프라하 ,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로 많이들 여행한다. 우리는 부다페스트-비엔나 보고 나니 이제 궁전도 미술관도 질렸다. ㅎㅎㅎ 그래서 체코 대신에 스위스로 가기로 했다. 다행이 비엔나는 기차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취리히로 가는 슬리핑 기차가 있었다. 밤 10시정도 기차를 타면 다음날 7시정도에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날 하루 온전히 스위스를 즐길수 있다. 베트남 무이네 슬리핑 기차에서는 매우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ㅠ 심지어 갈때 슬리핑 타고 넘 힘들어서 올때 차 예약했다. 슬리핑 기차에 대한 느낌이 안좋은 편이였는데 뭐 역시나 쾌적하진 않지만, 그래도 베트남보다는 훨씬 낫다. 먼저 타고나서 승무원분이 객실마다 사람과 표를 확인하러 온다. 우리는 표를 출력했는데 그걸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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