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 휴직 후 해외 일상

18.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연주회 , 와지엔키 공원 쇼팽 콘서트 chopin monumnet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 바르샤바 역사지구. 올드타운 그리고 바르샤바에 마지막 필수 코스는 쇼팽 연주회이다. 작은 여러 유료 연주회들도 관광코스로 있지만, 매주 일요일 와지엔티 공원에는 쇼팽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 있다. 12시와 오후4시 심지어 무료 이다. (유료는 보통 실내에서 열리고 자리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1부 2부 사이 와인 간단한 음료 포함으로 2,3만원 정도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열리는 장소는 외부 오픈된 공원이고, 관광객 뿐 아니라 거주민들도 모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준비물?들을 가지고 많이 모인다. 나는 오후 4시에 열리는 연주를 들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크게 다들 모여있는데, 시간을 촉박하게 가서 자리가 많지 않아서 가깝진 않지만 멀리 있는 뒷자리에서 들어도 큰 소리.. 더보기
17. [폴란드] 바르샤바 올드타운 (바르샤바 역사 지구) rynek starego miasta, 바르샤바 성 요한 대성당 폴란드 문화과학궁전을 보고나면, 두번째로는 보통 바르샤바 올드타운이라고 하는 바르샤바 역사 지구를 간다. (예전 건물들이 남아있는 동네? ) 큰 광장은 주말에 가면 무슨 공연도 자주 열리고, 내가 갈때는 한국 오렌지 카라멜 그룹 같은 의상을 입은 여자애들이 춤추고 다른 사람은 촬영하고 그랬다. 곰탈도 있고 ㅎ (요런건 사진찍으면 유료 ㅎ ) 바르샤바 역시 여름에는 땡볕이 덥기 때문에, 이 큰 광장에 팔고 있는 모히또 같은 걸 먹을 수 있다. 5,6가지 맛중에 고를 수 있고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지만 ㅎ 그래서 못먹을 맛은 아니다. (약간 싱거운) 어쨋든 큰 광장에 큰 탑을 시작으로 큰 박물관?전시회 공간 하나와 그 왼쪽으로 중간 중간 골목길이 있다. 그리고 이 골목길 사이사이에는 상점과 기념품 가게.. 더보기
16.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 과학 궁전 palace of culture and science 폴란드 바르샤바 중심부는 예전 유럽 건물이 거의 없다. 그래도 죽기전에 봐야할 건물 1000개 중 하나가 있다. ㅎ 대신 아주 넓은 도로와 서울 강남처럼 높은 유리 빌딩 건물이 있다. 땅이 하도 넓어보여서 강남처럼 보이는 거지, 실제 하나하나를 보면 거대한 건물들일 거다. 그 중에서도 바르샤바 문화 과학 궁전은 굉장히 거대한 건물에, 보기 드문 바르샤바에 남아 있는 역사적인 건물이다. 멀리서 보면 약간 영국에 빅벤 건물 같긴한데 가까이가면 정말 정말 거대하다. 그리고 네모 네모 해서, 4면을 기준으로 돌로 만든 조각상이 면들을 장식하고 있다. 폴란드하면 쇼팽과 더불어 이 건물이 유명한데, 의외로 폴란드 사람들은 이 건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도 그럴게, 러시아, 예전 소련이 동유럽을 지배할 때, .. 더보기
15.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시타버스 아말피 이동. 페리 살레르노 이동. 기차 로마 이동. 이탈리아 남부 마지막 날이다. 아말피만 후다닥 보고 이동만 했다. ㅎ 소렌토- 포지타노를 거쳐 마지막 아말피로 향하기 위해, 처음 내렸던 정거장에서 똑같은 방향 SITA 버스를 타고 아말피로 갔다. 아말피는 세 도시중 가장 작은 도시 느낌이다. 계단도 조금 있고, 평지와 시장도 조금 있다. 그래서 소렌토에서 놓친 쇼핑, 포지타노에서 비싸서 포기한 그릇 쇼핑을 아말피에서 했다. 3,4 군데 상점을 거쳐서 (신기하게 상점마다 비슷해보이는데 모양이 다르고, 가격도 달랐다.) 사고 싶었던 그릇과 어울릴만함 그릇을 함께 샀다. 광장 앞에 있는 바로 앞 가게는 친절하게 포장도 잘해준다. ㅎㅎ 그리고 그릇말고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약간 힙해보이는 문구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여기서 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 더보기
14.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buca di bacco positano 호텔 식당. 뷰맛집식당 Li Galli bar bistro 부카 디 바코 포지타노 buca di bacco positano - 포지타노 해안가 식당 포지타노 해수욕장 바다 근처 식당. buca di bacco positano 가격은 사실 좀 나간다. 포지타노가 다른데 보다 더 비싸다면 여기는 조금 더 비싸. 2층 테라스뷰에서 카프리 포지타노 바다를 볼 수도 있고! 여긴 레스토랑만 있는게 아니야 buca di bacco 호텔과 같이 있는 식당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종업원들이 정장으로 단정하고,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들도 많다. ㅎ 그리고 2층 식당 한층 위는 호텔과 이어진 화장실이 있는데, 뭔가 외국인들이 쇼파 체어들에 앉아서 이야기 하면서 여유 즐기는게 뭔가 뭔가 호텔느낌이 많이 났다. 화장실도 호텔 화장실 ㅎ 그리고 나서 다시 식당 인테리어를 .. 더보기
13.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 포지타노. 소렌토에서 포지타노 가는길. 포지타노 해수욕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는 사실 모두 가까운 거리다. 그래서 로마에서 남부투어를 하면 실제 18시 정도면 사람들이 빠져서 한산해진다고들 했다. 그래서 남부를 제대로 즐기려면 하루 숙박이 좋다. 그리고 한두시간만 이동하면 또다른 곳으로 넘어가고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포지타노 뷰 포인트 - 버스길그리고 핵심은 소렌토에서 포지타노로 넘어가는 버스길이다! (어쩌면 아말피에서 포지타노로 넘어가는 버스길도 똑같을지 모른다.) 강물같이 굽이굽이 있는 길이 높은 산 중턱에 나있어서 아래로는 절벽과 정말 샛파란 바다와 위로는 산골짜기들과 암벽들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버스길을 따라 푸른 나무들 이렇게 합해서 그림을 만들어 낸다. 눈으로 풍경을 보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이동하며 시시각각변.. 더보기
12.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맛집 AZZ! Italian tavern , 포타마리나 Portamarina 소렌토에 또 좋은 점은 음식이다!AZZ! Italian tavern , 나폴리식 레스토랑. 소렌토 바다 근처라서 싱싱한 해산물 맛집도 있고, 이탈리아 그리고 나폴리에는 피자맛집이 많다는데 여기 소렌토도 나폴리식 피자 맛집이 있다. 소렌토의 메인 상점 ( 양 옆에 상점들이 있고 가운데 산이 보이는 거리) 거리에 AZZ 식당이 있다. 여기서 마르게리따 피자 하나랑 라자냐 하나를 시켰다. 음료는 이탈리아 식전주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미 먹어봐서 메뉴판에 새로나온 아란첼로 스프리츠를 먹었다. 일행은 레몬첼로 스프리츠 ㅎ 술은 와인, 맥주 좋아했었는데.. 이탈리아 식전주 정말 내스타일이다. 달달하니 탄산이 있고 ㅎㅎ 원래 소렌토도 레몬으로 유명하지만(레몬첼로로 유명하지만) 이미 오전에 레몬슬러시 먹고 너무너무 시었.. 더보기
11.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신상호텔 solifestylehotel sorrento 소소렌토 호텔 후기 이탈리아 남부는 소렌토, 포지타노 모두 숙박비가 비싸다. 그리고 교통은 버스를 타기에는 매우 불편하고, 더운 여름 걷기에는 매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소렌토는 적당한 가격에 기차역 바로 앞에 있는 컬러앤스위트에 제일 많이 묵는것 같다. ㅎㅎ 그런데 운 좋게 소렌토에서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호텔을 발견했다. 한국인 중에서는 내가 제일처음 이 호텔에 묵은것 같다. ㅎ 그리고 신상 호텔이라 정말 깨끗깨긋하다. 로마에 있다가 와서 룸도 되게 크고 화장실이랑 샤워실이랑 세면대랑 분리되서 생활도 편리하다. 어메니티도 있다. 핸드크림까지 ㅎ 내가 오픈에 가서 그런지 나름 미국에서 괜춘한 어메니티꺼고 소렌토 컨셉이랑 잘 맞게 물과 소금, 바닷물이 연상되는 향이다. 주변 뷰도 그림같은 액자. 남부가 휴양지로 유명은 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