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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직 후 해외 일상

11.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신상호텔 solifestylehotel sorrento 소소렌토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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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는 소렌토, 포지타노 모두 숙박비가 비싸다.

그리고 교통은 버스를 타기에는 매우 불편하고, 더운 여름 걷기에는 매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소렌토는 적당한 가격에 기차역 바로 앞에 있는 컬러앤스위트에 제일 많이 묵는것 같다.

ㅎㅎ

그런데 운 좋게 소렌토에서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호텔을 발견했다.
한국인 중에서는 내가 제일처음 이 호텔에 묵은것 같다. ㅎ


그리고 신상 호텔이라 정말 깨끗깨긋하다.

로마에 있다가 와서 룸도 되게 크고
화장실이랑 샤워실이랑 세면대랑 분리되서 생활도 편리하다.


어메니티도 있다. 핸드크림까지 ㅎ
내가 오픈에 가서 그런지 나름 미국에서 괜춘한 어메니티꺼고 소렌토 컨셉이랑 잘 맞게 물과 소금, 바닷물이 연상되는 향이다.


주변 뷰도 그림같은 액자.
남부가 휴양지로 유명은 하지만 깨긋한 신상 호텔 찾기는 쉽지 않은데 운이 좋았다. ㅎ


다만 역이랑 호텔이 가깝진 않다.
도보로 17분거리.

별거 아닌거 같지만 (왜냐면 ㅎㅎ 훗날 포지타노는 다 계단인데 얘는 그래도 평지다. 양반이야! ㅋㅋㅋ)
더운 여름에 17분 걷는건 힘들수도 있다.


역에서 번화가 쪽이 왼쪽이라면, 이 호텔은 그 반대인 오른쪽이라서
번화가 까지 가려면 더 걸린다고 생각해야한다.

일단 소렌토도 대중교통, 지하철은 없지만 버스가 있지만, 배차 시간이 굉장히 길고 여행객은 카드 결제로 못탄다.
종이 티켓을 발권해야하기 때문에 현금 필수.
여기 호텔도 바로 앞 대중교통은 없고 최소 5분은 넉넉히 10분은 걸어야 근처 버스정거장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선택해도 난 이 신상호텔이 고다.
왜냐면 침구도 편안하고, 신상이라 불빛 조명 에어컨 모두 새거에다가 터치식이고 편리했다.
창문에 블라인드도 전동식 , 충천도 usb 타입인가 C 타입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TV도 스마트 tv 가능.
와파도 편리햇다.

그리고 그리고 호텔 수영장도 좋다.
이쁘고 새거라 깨끗했다.


베드 타월 주는 직원 분도 계시고, 주변 야자수도 무척 맘에 들었다.
그래서 소렌토의 휴향은 수영장에서 즐겼다. ㅎㅎㅎ  
생각보다 수영장 깊이가 좀 있지만, 계단식이 한편이라 수영장에 그냥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수도 있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 부터 7시까지
저녁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한게 아쉬웠지만

도착해서 더울때 수영장 즐기고 해지기 시작하면 8월 이탈리아에 남부가 무척 시원해지기 때문에
그때 돌아다니며서 쇼핑, 레스토랑 추천이다. ㅎ


이 숙소의 좀 특이한점이 물이 정수기로 먹는다는 점이다.
그게 불편하면 사먹을수도 있는데 이 캔 물이 조~금 비싸다.



우린 다음날 호텔 조식도 이용했는데.
간단하게 나온다.
과일 몇가지, 베이커리 몇가지, 야채,소세지 같은 요리 몇가지.  


나는 구운 야채, 소세지, 에멘탈치즈, 샐러드, 크로와상, 파운드케익 조각 먹었다.

음료는 생과일이고, 일리 커피도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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